'꿈틀대는' 위메이드 계열사 주가… NFT 플랫폼 '나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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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와 계열사 주가가 9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위메이드와 계열사 주가가 9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일에도 위메이드·위메이드맥스·위메이드플레이 등 3개 사 주가가 동시에 상승한 바 있다. 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역시 이날 상승세다. 위메이드가 최초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플랫폼 '나일' 생태계를 선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전날 대비 0.83% 상승한 7만2600원(오후 1시30분 기준)을 기록 중이다. 계열사도 오름세다. 위메이드맥스는 전날보다 3.95% 오른 2만2350원, 위메이드플레이는 전날 대비 2.90% 상승한 2만6600원에 거래됐다. 위믹스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상승세를 기록했었다. 지난 7일 1.96% , 8일 2.89%씩 오르며 조금씩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나일 생태계가 공개된 영향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지난 8일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에 참가하며 나일의 생태계를 최초로 선보이는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NFT 컬렉션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 중 하나인 탈중앙화 자율조직(DAO)도 공개됐다.

위메이드와 계열사는 지난 4일에도 주가가 크게 상승했었다. 위메이드는 이날 7만49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전날보다 25.22%(1만5100원) 올랐다. 위메이드맥스는 전거래일보다 29.94%(5150원) 상승한 2만23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게임주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역시 전날 대비 13.5%(3200원) 오르며 지난 4일 주가가 2만6900원(종가)을 기록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의 꾸준한 노력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의 기틀을 마련 중이다. 2018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 약 50억원을 투자했었는데, 지난 6월 일부 지분만 팔아 1187억원을 회수했다.

지난달 8일에는 위메이드가 2018년 100억을 투자한 시프트업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시프트업 신작의 흥행 성공 여부에 따라 기업공개(IPO) 준비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위메이드의 투자 안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장 대표가 약속을 지키려는 모습이 투자자들을 움직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월급을 털어 회사 암호화폐 '위믹스'를 구매했다. 위믹스 생태계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5일에도 월급으로 위믹스 토큰 1만5198개를 매수했다. 이는 2021년 위메이드 주식 배당금과 4~6월 급여에 이은 5번째 위믹스 토큰 매입이다. 그가 보유한 위믹스 토큰 수량은 총 6만6456개다. 매수 평균가는 4436원이며 총 매수금액은 약 2억9480만원이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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