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다음날 하늘로 떠난 새신부… 3명에 새 삶 선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결혼식 다음날 뇌출혈로 사경을 헤매던 새 신부가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중국에서 결혼식을 마친 새 신부가 다음날 세상을 떠났지만 3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해 중국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9일(이하 현지시각)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서부 산시성 푸핑현 출신의 장모씨는 결혼식 다음날 뇌출혈로 병원에서 사망했다.

유가족은 가슴 아픈 비보에 슬퍼하기보다 그가 생전에 원했던 것이라며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가족은 "생전에 고인이 만약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장기를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힘든 결정을 내린 이유를 밝혔다.

신랑 역시 "신부가 원했던 것"이라며 장기기증에 서명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의료진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도 모두 눈물바다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6명의 의료진이 그의 장기를 적출했고 신부의 선물로 3명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해당 소식에 중국 누리꾼들은 "하늘이 당신을 위해 무지개를 띄울 것"이라며 감동했다고 SCMP는 덧붙였다.


 

  • 0%
  • 0%
  • 코스피 : 2235.16하락 2.715:01 10/07
  • 코스닥 : 699.59하락 6.4215:01 10/07
  • 원달러 : 1410.90상승 8.515:01 10/07
  • 두바이유 : 93.31상승 2.0915:01 10/07
  • 금 : 1720.80보합 015:01 10/07
  • [머니S포토] 농협 이성희 "수확기 대비, 벼 매입자금 2조 1000억 투입"
  • [머니S포토] 경찰청 윤희근 "법질서, 공동체 건강 유지하는 근간"
  • [머니S포토] 김현숙 장관 "여성가족부 폐지되도 기능 강화할 수 있다"
  • [머니S포토] 오늘부터 판매 시작한 '아이폰14'
  • [머니S포토] 농협 이성희 "수확기 대비, 벼 매입자금 2조 1000억 투입"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