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대기업'보다 벤처기업 다니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총 고용 인원은 약 7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벤처기업 고용 인원이 국내 대기업보다 2000여명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벤처기업의 고용도 지난해보다 6만5000여명 늘어 고용 증가율이 9%를 넘었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벤처기업당 고용은 22.0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2명 가까이 늘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말 총 고용은 국내 4대 대기업 그룹(삼성·현대차·LG·SK)보다 2000여명 많은 약 72만2000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말 벤처기업 3만6737개사 중 고용정보 유효기업 3만4174개사의 전체 고용은 75만308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68만7271명보다 6만5809명 늘었으며 고용 증가율은 약 9.6%였다.

벤처기업 전체 고용 중 청년(만 15세 이상~만 29세 이하)은 20만1677명으로 전체 고용의 약 26.8%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비 청년 고용 증가는 전체 고용 증가(6만5809명)의 약 22.0%인 1만4461명, 여성 고용 증가는 전체 고용 증가(6만5809명)의 약 42.1%에 해당하는 2만7726명이었다.

업종별 고용 현황은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2만2545명), 유통·서비스(1만2228명), 전기·기계·장비(7925명) 3개 업종이 전체 고용 증가(6만5809명)의 64.9%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한 업종별 고용증가는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2815명), 유통·서비스(2773명), 영상·공연·음반(707명) 순으로 많았다. 이들 3개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벤처투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들이다. 벤처투자증가 순위와 고용증가 순위가 동일했다. 투자 10억원 대비 고용 증가 효과는 영상·공연·음반 업종이 약 3.95명으로 가장 높았다.

혁신성장형, 벤처투자형, 연구개발형, 보증·대출형(폐지) 등 벤처기업 네가지 유형 중 고용 증가율과 기업당 고용 증가가 가장 높은 유형은 모두 벤처투자형인 것으로 분석됐다.

벤처투자형은 전체 고용 증가율(9.6%)보다 15.6%포인트 높은 약 25.2%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업당 고용 증가도 가장 높은 약 6.7명으로 나타났다. 기업 수는 전체의 12.5%에 불과한 벤처투자형이 전체 고용 증가(6만5809명)의 약 43.7%를 차지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올해 중기부는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도입, 민간모펀드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우리 경제의 도약과 회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0%
  • 0%
  • 코스피 : 2290.00하락 42.3118:03 09/23
  • 코스닥 : 729.36하락 22.0518:03 09/23
  • 원달러 : 1409.30하락 0.418:03 09/23
  • 두바이유 : 88.82하락 2.3918:03 09/23
  • 금 : 1655.60하락 25.518:03 09/23
  • [머니S포토]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국내 출시… '가격은 3억원대'
  • [머니S포토] 스토킹 집착형 범죄 관련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 [머니S포토] 추경호 부총리 "공공기관 韓 경제의 핵심주체"
  • [머니S포토] 코로나19 중대본 입장하는 한덕수 총리
  • [머니S포토]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국내 출시… '가격은 3억원대'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