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주] 노바백스, 어닝 쇼크에 주가 '출렁'… 시간외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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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각) 노바백스가 2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사진=뉴시스
노바백스가 2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노바백스는 전거래일 대비 5.01% 하락한 57.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30% 넘게 폭락 중이다.

노바백스는 세계 최초로 재조합 단백질 기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NVX-CoV2373'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7월 미국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노바백스는 올해 연간 가이던스로 지난 1분기 실적발표 때 제시했던 매출액 40억~50억달러에서 크게 하향된 20억~23억달러를 제시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 및 연간 가이던스 대폭 하향으로 노바백 주가 현재 시외가로 33.6% 하락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해당 실적발표에서 노바백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오미크론 백신 제조 및 2023년 사전 충전형 주사기(PFS) 상업화 공급 파트너십 확대 내용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노바백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7.6% 감소한 1억8593만달러, 영업적자 4억8296만달러로 적자를 지속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사상 첫 흑자 전환 성공 및 NVX-coV2373 매출 본격화에 따라 시장은 2분기 매출액 10억6900만달러, 영업이익 4억8620만달러로 영업이익률 47% 수준을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노바백스의 2분기 매출 부진 이유로는 주요 매출처인 유럽 출하 지연과 미국 및 코백스(Covax) 매출 확대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을 꼽았다. 다만 유럽 출하 지연은 2023년으로 이연된 것으로 선구매(Advance Purchase Agreement) 계약에 따라 기존 예상한 전체 계약 물량은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노바백스는 최근 FDA 미팅에서 기존 백신 'NVX-CoV2373'과 오미크론 타깃 백신 'NVX-CoV2515' 모두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며 "NVX-CoV2515는 다음달 임상 결과 발표 예정으로 4분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NVX-CoV2373 부스터샷 관련해 기존 mRNA 백신 이후 이종 부스터샷 임상 3상 초기 결과는 올해 3분기 말에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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