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든 러시아인 여행 막자는 젤렌스키 '비이성적'"

"유럽이 계속 젤렌스키 대통령 지지해야 하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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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 7일(현지시간) 키이우를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과 회담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 7일(현지시간) 키이우를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과 회담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러시아는 모든 러시아인의 해외여행을 막아야 한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비이성적이라고 일축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인들이 세계에서 고립될 가능성은 없다"며 "유럽이 계속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지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인터뷰에서 서방이 모든 러시아인의 해외 여행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가 다른 나라의 영토를 앗아가는 상황에서 국경을 봉쇄하는 제재가 필요하다"며 "생각이 바뀔 때까지 자신들만의 세상 속에서 살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 경우에 있어 젤렌스키 대통령의 비이성적인 (생각은) 규모를 벗어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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