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 "2022년, 2019·2016년과 함께 '가장 더운 7월'"

2019-2022-2016년 순으로 더워…스페인 역사상 가장 더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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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사모라 지방에서 한 양치기가 올 들어 두 번째 폭염을 겪고 있는 타바라의 밀밭을 태우고 있는 불길을 지켜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유민주 기자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사모라 지방에서 한 양치기가 올 들어 두 번째 폭염을 겪고 있는 타바라의 밀밭을 태우고 있는 불길을 지켜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2022년이 2019년, 2016년과 함께 7월에 가장 더웠던 상위 3개 해 중 하나로 기록됐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기상기구(WMO)의 클레어 눌리스 대변인은 "지난 7월 지구의 기온은 평균보다 0.5도가량 높았다"며 "기록상 가장 따뜻한 7월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2022년, 2016년 순으로 7월이 가장 더웠다고 부연했다.

눌리스 대변인은 "유럽과 북반구 지역에서는 찌는 듯한 폭염이 이어졌지만, 인도양 서부와 중앙 아시아 및 호주 대부분 지역에서는 기온이 평균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에 2019년 기록을 깨진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은 스페인에서 기록된 가장 더운 달"이라고 덧붙였다.

WMO는 서유럽에서 기록적인 폭염은 더욱 빈번해지고 있으며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이러한 폭염은 정상으로 여겨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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