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다리 건너던 10대 급류에 실종…폭우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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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내린 폭우로 밤새 비 피해가 이어졌다. 사진은 지난 9일 경기 용인 수지구를 흐르는 동막천이 범람해 도로가 침하되고 도로가 무너져 내려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 중인 모습. /사진=뉴스1
지난 8일부터 이틀새 수도권 지역에 쏟아지던 폭우가 끝을 보이면서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밤사이 일부 지역에선 비 피해가 이어졌다.

1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 북부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는 모두 해제됐다. 하지만 연일 내린 비로 밤사이 지역 곳곳에서는 인명피해와 안전사고 등 호우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10분쯤 남양주 화도읍 마석우천에서 10대 청소년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친구와 함께 귀가 중 돌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뒤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의정부와 고양에서는 오후 9시쯤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침수와 고립이 발생해 5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연천 휴전선 인근지역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비홍수기 인명대피수위'인 2m를 소폭 넘긴 했지만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수위는 2.06m로 지속해서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의 수위도 오전 7시 40분 기준 26.900m까지 내려갔고 수위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상황대책반 운영 등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 바 있던 소방당국도 호우특보 해제로 비상근무체계가 해제됐다.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북부지역에는 가평이 331㎜로 제일 많았고 이어 의정부 327.5㎜, 고양 318㎜, 양주 307.5㎜, 포천 307㎜, 연천 253.5㎜, 파주 249㎜, 남양주 243㎜, 구리 241㎜, 동두천 240.3㎜ 등 평균 276㎜의 강우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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