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3년간 연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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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전경/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암으로 발생된 검사비, 진단비, 입원비 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하며,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는 재산 및 소득 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 원까지, 백혈병의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지난해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되었으나, 예외적으로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 진단을 받았거나, 국가암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경우 본인 부담금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남 안동시 건강증진과장은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인 지원으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암 환자가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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