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아쏘시오홀딩스, 2분기 최대매출·하반기 실적 성장 전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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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는 10일 오후 1시 41분 전거래일 대비 2500원(2.33%) 오른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2분기 최대 매출과 하반기 큰 폭의 실적 성장 전망에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 41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2500원(2.33%) 오른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제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2% 증가한 2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자회사의 고른 매출 성장으로 지주사 전환 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6%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원가율이 상승했고 마케팅 비용(판매 관리비)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3.8% 감소한 8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하반기 마케팅 비용 정상화와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장세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회사 동아제약의 비용 정상화와 현재 외형 성장성을 감안하면 하반기 기대를 넘어서는 실적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하반기, 특히 4분기에 몰려 생산이 진행되므로 실적이 갈수록 증가해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자회사 동아에스티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상업화 성공으로 에스티젠바이오가 상업화 물량을 생산한다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DMB-3115가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받으면 생산이력(레퍼런스) 강화를 통한 중장기적 수주 원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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