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일본 25만명 확진…병원 찾는 데 35시간 걸려

확진자 폭증에 병상 사용률 80% 넘은 지역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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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집계 이래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도쿄도의 한 기차역에서 이용객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집계 이래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도쿄도의 한 기차역에서 이용객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일 25만명을 넘으면서 집계 이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10일 일본 전역에서는 25만403명의 감염이 새로 보고됐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신규 확진자 수(24만9830명)보다 631명 많다.

이날 사망자는 251명이 새로 보고됐다.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 수가 3만42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오사카부가 2만373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도쿄도의 확진자 수는 전주 같은 요일 대비 4697명 줄어 닷새 연속으로 전주 수치를 밑돌았다. 최근 일주일간 평균 신규 감염자 수는 3만233명으로 전주대비 10% 감소했다. 오사카부 또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대비 308명 줄었다.

반면 홋카이도와 미야기현, 아이치현, 효고현, 나가사키현 등 20개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집계 이래 최다 확진자를 보고했다.

이렇게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각 지역의 의료 제공체제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조언하는 전문가 회의는 가나가와현이나 아이치현에서 병상 사용률이 80%를 넘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NHK는 도쿄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된 70대 남성이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35시간이 넘게 걸린 사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도쿄 소방청은 코로나19 관련 응급 환자를 받는 기관이 곧바로 정해지지 않는 '반송이 곤란한 사례'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 가까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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