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 中대사 "美, 우크라 위기 주요 선동자…러시아 궁지로 몰아"

"美, 우크라와 대만에서 같은 전술 통해 中·러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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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이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덴파사르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 회의서 만나 반가워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이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덴파사르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 회의서 만나 반가워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위기'의 주요 선동자라고 비판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주중 대사인 장한후이는 이날 타스 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복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방위 동맹 확대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보다 유럽연합(EU)에 연계하려는 세력에 대한 지원으로 러시아를 궁지에 몰아넣었다고 주장했다.

장 대사는 "미국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개시인이자 주요 선동자"라며 "미국은 러시아에 전례 없는 포괄적인 제재를 가하면서도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군사장비를 계속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기적인 전쟁과 제재로 러시아를 고갈시키고 분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장 대사의 이런 발언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악화된 미·중 관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비난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대만에서 같은 전술을 적용해 냉전적 사고방식을 되살리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려 한다고 했다.

장 대사는 "내정 불개입은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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