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죽이면 30만달러 줄게"…이란 혁명수비대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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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월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살해한데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암살 계획을 세웠다. 사진은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2020년 2월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있는 듀크 대학교에서 강의 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암살하려던 이란 혁명수비대원이 기소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샤흐람 푸르사파(45)는 볼턴 전 보좌관을 살해하기 위해 미국 내 개인에게 30만 달러를 지불하겠다고 제시했다.

미국 법무부는 해당 계획을 두고 지난 2020년 1월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살해한데 대한 보복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란은 몇 달동안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을 보류하면서 미국이 이슬람 혁명수비대를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한 것을 철회하라고 촉구해왔다.

멧 올슨 미 법무차관은 "개인에게 복수하려는 이란의 음모를 밝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이 모든 시도를 폭로하고 방해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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