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에스윈드, 미국 타워 생산법인 수주 증가 기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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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가 미국 상원에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통과된 가운데 미국 법인의 수주 증가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29분 씨에스윈드는 전거래일 대비 3200원(5.10%) 상승한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상원은 지난 7일 기후 변화 대응과 의료비 지원, 법인세 인상 등 장기적인 친환경 정책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오는 12일쯤 하원에서 통과되면 조 바이든 대통령 서명을 거쳐 시행된다. 법안은 기후 대응과 복지 지원 등 4300억달러(약 558조원) 지출과 법인세 인상 등 7400억달러 규모의 재원 확보를 골자로 한다.

이번 법안에 친환경 관련 예산은 3690억달러이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역사상 단일 규모로 가장 큰 기후 입법안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재생에너지 측면에서 보조금 일몰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재차 태양광, 풍력, 수소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며 "동시에 미국 내 제조설비를 보유한 기업의 경우 세액공제 및 우선 사용 등 혜택이 집중되면서 외형 성장속도가 가팔라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씨에스윈드는 2021년 글로벌 풍력 기업인 베스타스(Vestas)로부터 미국 타워 생산 공장을 인수했다. 생산 설비는 약 5000억원 규모다. 기존 베스타스 외에도 GE, 지멘스 가메사(Siemens-Gamesa) 등의 신규 고객을 확보해 외형 성장을 시도할 계획이다.

정 연구원은 "PTC 제도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 육상풍력 수요가 위축되었으나 이번 보조금 기한 연장으로 풍력 타워 수주가 재개될 전망"이라며 "제품 생산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에 풍력 타워도 포함됨에 따라 관련 미국 법인 수주 증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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