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 주식투자 순유입 전환… "美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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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1억6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사진=뉴스1
지난 7월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이 6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 미국 주요 기업 실적의 예상치 상회 등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7억달러 순유입됐다. 전월 7억8000만달러 순유출됐다가 한 달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한 것이다.

증권투자자금이 순유입을 기록한 것은 채권투자자금 순유입 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주식투자자금이 6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월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1억6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전월에는 30억1000만달러 순유출된 바 있다.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가 6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 미국 주요 기업 실적의 예상치 상회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순유입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35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공공자금의 유입 전환으로 전월(22억3000만달러) 대비 순유입 규모가 확대됐다. 채권투자자금 순유입은 19개월째 지속,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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