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대만 선박 10여척, 대만해협 중간선 인근에 머물러 있어"-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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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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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과 대만 해군 함정 약 10여 척이 대만해협의 완충지대인 중간선 인근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중국 해군 함정 여러 척이 대만 동부 해안과 일본 요나구니 섬 인근에서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요나구니 섬은 대만에서 약 100km 떨어진 섬으로, 대만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섬이다.

이 관계자는 "중국 전투기 몇 대가 11일 일찍 중국과 대만의 비공식 완충지대(중간선)을 잠시 넘었다"고 덧붙였다.

대만해협 중간선은 1955년 미국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일방적으로 선언한 경계선으로, 미국은 이 선을 넘지 말라는 암묵적 합의를 중국과 대만 양측에 압박해왔다.

중국 당국은 최근 중간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어 최근 중국군의 동향은 중간선의 소실을 노리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대만의 경우에는 중간선이 유지되지 않으면 방어선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

앞서 중국군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반발하며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주변 6개 구역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8~10일까지 소규모 군사 훈련을 지속했으며, '대만 봉쇄 훈련'이라고 불린 대만 주변 해·공역에서 실시한 연합 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날 발표했다.

대만군은 중국의 봉쇄 훈련에 대응해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중국군의 해안 상륙을 가정한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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