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훈련소 입소 전 무료 PCR검사…16일 입영자부터 대상

입영 전 3일 이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진행
입영통지서 지참해야…육군훈련소 확진 비율 1.91%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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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로 입소한 입영장정들이 PCR검사(유전자 증폭) 전수조사를 위한 간이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육군 제공)/뉴스1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입영장정들이 PCR검사(유전자 증폭) 전수조사를 위한 간이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육군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방역당국은 12일부터 군 훈련소 입소를 앞둔 입영장정(군대에 들어가는 남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재개한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진행한 입영장정 대상 선제적 검사는 올해 5월 23일 중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중단 등 일상생활 회복 정책에 따른 후속조치였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의해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해당 정책을 중단한 지 3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게 됐다.

군 입영장정은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포함돼 입영 전 3일 이내(1회)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 검사 대상은 8월 16일 입영자부터다. 16일 입영자는 광복절 연휴를 감안해 검사 가능 기간을 하루 늘렸다. 대상자는 진단검사를 받으러 갈 때 입영통지서를 지참하면 된다.

질병청 관계자는 "훈련소에 입소한 입영장정의 코로나19 확진율이 육군훈련소 기준 6월 0.46%에서 7월 넷째 주 1.91%까지 상승했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PCR 검사를 재개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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