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포커스] KT&G 백복인호, 하반기도 순항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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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사장(58·사진)이 이끄는 KT&G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KT&G의 연결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한 1조417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76억원으로 1.0% 늘어났다.

특히 해외 일반담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1% 증가했다. 중남미 중심의 신시장 성장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호실적에 대해 KT&G 관계자는 "궐련·궐련형 전자담배 등 담배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 지속과 해외 담배법인 실적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백 사장은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다. 1993년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글로벌본부 터키사업팀장(터키법인장), 마케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생산R&D부문장 등을 거쳐 2015년 10월 사장 자리에 취임했다.

취임 당시 소통경영을 강조하며 상상실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2030 세대와 조직문화 개선 방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등을 논의했다. 젊은 세대로 구성된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과 사회적 책임 강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재임 동안 해외 진출 100개국 돌파, 글로벌 담배 기업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 수출계약 체결 등 KT&G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 사장은 최근 조직 개편과 함께 발로 뛰는 현장 경영을 통해 유럽 전자담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G는 전자담배 사업을 총괄하는 NGP(Next Generation Product)사업단을 NGP사업본부로 승격했다.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등의 여러 변수를 딛고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중심의 핵심사업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영선
한영선 youngsun@mt.co.kr

안녕하세요.머니S 유통 담당 한영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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