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안나'… 쿠팡플레이, 감독판 전회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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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논란에 휩싸인 '안나'의 감독판이 공개된다. 사진은 지난 6월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겸 배우 수지. /사진=장동규 기자
감독 편집 배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안나'의 감독판 전편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12일 "이날 저녁 8시 '안나' 감독판 전편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수지 주연의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7월 초 총 6회로 마무리됐다.

이후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이주영 감독이 쿠팡플레이가 '안나'의 편집을 자신의 동의 없이 진행해 당초 8부작이었던 '안나'를 6부작으로 공개했다며 밝혀 논란이 일었다. 쿠팡플레이는 "감독의 편집 방향이 당초 쿠팡플레이, 감독, 제작사(콘텐츠맵) 간에 상호 협의된 방향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돼 수개월에 걸쳐 구체적인 수정 요청을 전달했지만 거부 당했다. 제작사의 동의를 얻고, 계약에 명시된 우리의 권리에 의거해 작품을 편집했다"고 맞섰다.

이 가운데 한국영화감독협회는 지난 11일 '안나' 편집 논란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내고 "감독의 권리를 능욕하지 말라"며 쿠팡 측에 사과를 촉구했다.

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도 영화감독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뛰겠다. 쿠팡플레이의 사과를 요구한다. 또 감독이 요구한 크레딧 및 감독판 공개도 촉구한다"며 이 감독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이에 쿠팡플레이 측은 지난 7월 초 '안나'가 6회로 마무리됐을 때 당시 감독판 8부작 공개도 약속했다며 "지난달 성공적으로 종영된 6편의 '안나'에 이어 감독의 편집 방향성을 존중해 시청자들에게 이미 약속한 감독판 8부작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8부작으로 공개되는 '안나' 감독판이 앞서 공개됐던 6부작과는 어떻게 다를지, '안나'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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