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본질 흐려져"… 종영 앞둔 '우영우' 아쉬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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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갑작스레 극의 전개에 변화를 입혀 시청자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ENA 제공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시청자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0~11일 방송된 '우영우'에는 권민우(주종혁 분)와 최수연(하윤경 분)의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권민우가 최수연의 손목을 잡거나 최수연이 권민우에게 발그레한 표정을 보이는 등 러브라인을 지속적으로 담았다. 이들은 "나 좋아해요?"라고 돌직구를 던지기도.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을 형성했지만,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고래커플' 우영우(박은빈 분)·이준호(강태오 분)의 러브라인은 이별시켰다는 비판도 있다. 나아가 정명석(강기영 분)의 위암 3기, 법정 이야기는 뒷전으로 간 설정까지 뭇매를 맞는 상황이다.

이에 시청자는 "권민우 '국민밉상' 만들어놓고 갑자기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랑 러브라인? 말도 안 된다" "2화 남았는데 대체 무슨 계획이신겁니까" "13,14화는 없는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따뜻한 법정 드라마여서 좋아했던건데 엉망이 된 느낌"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한 시청자 A씨의 비판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A씨는 "드라마의 본질을 흐린다. 시청자들이 영우와 준호를 좋아한 이유는 소소하게 사랑의 방식을 찾는 과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우영우'라는 드라마는 대형로펌에서 살아남는 자폐 스펙트럼 변호사의 성장 드라마"라며 "초반에는 사건과 재판에 집중하더니 뒤로 갈수록 과하게 로맨스만 담기니까 주제랑 멀어지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종영을 앞둔 '우영우'가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진주
서진주 jinju316@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서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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