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지속 투자·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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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광복절 특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속행공판을 마치고 나오던 이 부회장이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 사진=임한별 기자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저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며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법무부는 이날 오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1693명에 대한 사면·복권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에 포함된 기업인은 4명이며 이 부회장에 대해선 복권이 결정됐다.

이 부회장은 2017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지난해 8월 가석방으로 풀려난 뒤 지난달 29일 형기가 만료됐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5년간 취업 제한을 적용 받아 경영 참여에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복권을 통해 15일부로 경영일선에 복귀가 가능해졌다. 지난 2019년10월 삼성전자 등기이사에서 물러난지 2년10개월만이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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