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연히 다르네"… 성훈 '비매너 논란'에 재평가된 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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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의에 어긋나는 태도로 논란이 되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배우 권율이 소환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2월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권율. /사진=뉴스1
배우 성훈이 '비매너 방송 태도'로 뭇매를 맞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배우 권율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권율은 지난 7월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다. 당시 권율은 제작진에게 본인이 직접 찾은 맛집 리스트를 추천하며 선정된 식당에 박나래·햇님보다 먼저 도착해 웨이팅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는 박나래와 햇님의 음식 취향을 고려해 식당을 선정했을 뿐만 아니라 웨이팅 중 갑작스레 폭우가 내리자 박나래와 햇님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막아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식당에 입성한 권율은 밥공기를 한 손으로 돌려 뚜껑을 여는 등 방송의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음식을 먹고 매워하는 햇님에게는 물을 건네주거나 육전이 크다는 말에 "잘라드릴까요?"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권율씨에게 절 한번 해야겠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와 달리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줄 서는 식당'에서 예의없는 태도로 논란이 됐다. 그는 줄 서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며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놓기도 했다. 식당 안에서는 고기를 굽는 공용 집게를 사용해 음식을 먹고 해당 집게로 박나래에게 음식을 덜어줬다. 이밖에도 식사 도중 땀을 털고 말없이 고기 먹는 일에만 집중하는 등 무례한 행동으로 시청자의 뭇매를 맞았다.

두 사람의 상반된 행동에 누리꾼은 "권율은 사람 자체가 좋은 듯"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으로 비교하니까 매너와 비매너가 확 느껴진다" "권율의 센스와 성훈의 비매너가 동시에 부각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권율을 호평했다.

이번 논란으로 갑작스레 권율이 언급된 것은 평소 그의 진심과 열정을 시청자들이 느꼈기 때문이다. 반면 성훈에게 향하는 비판 여론도 당연한 결과다. TV 너머에 있는 시청자가 불편함을 느낄 정도면 그 어떤 말로도 설명이 안 되기 때문이다. 출연료를 받고 방송하는 만큼 불만이 있어도 성의있게 임하는 것이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예의다. 사적인 감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태도는 프로의식이 부족한 탓 아닐까.


 

서진주
서진주 jinju316@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서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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