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 회장, 폭우 피해농가 방문… 영농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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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농협중앙회장과 소병훈(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12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토마토 시설하우스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으로부터 현장 피해상황을 듣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12일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농가와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는 동서 방향의 매우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집중 발생했고 전날 새벽까지 경기도 광주의 강수량이 600㎜가 넘는 등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 농업부문에서도 가축폐사,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 많은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여름철 집중호우 사전대비를 위해 지난 6월28일 부회장 주관으로 비상대책회의를 운영하고 ▲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계 돌입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시설물 안전점검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해 피해복구와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농협은 피해농업인 대상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무이자재해자금 최대 1000억원 한도 지원 ▲병해충 방제 지원 및 농기계 무상수리▲피해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추진 ▲가축전염병 예방 및 침수 축산시설 점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피해농가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은 농·축협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농가당 최대 1000만원의 무이자대출을 지원하고 NH농협은행은 신규대출 1억원·기업대출 5억원 한도 최대 1.6% 금리우대 및 카드결제대금 최대 6개월 납부유예를,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 농업인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침수농가 대상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통한 복구 지원 ▲피해농업인 의료지원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범농협 피해복구 일손돕기 및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행복나눔이) 등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이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 위원장은 "정성껏 일군 농장에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현장의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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