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복권' 삼성전자, 사흘만에 '6만전자' 회복… 롯데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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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6만 전자'를 회복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00원(0.50%) 상승한 6만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9일(6만원) 이후 사흘 만에 6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7% 하락한 5만9500원에 출발한 뒤 광복절 특별사면 발표를 앞두고 상승 전환했다. 오전 11시 공식 발표가 나온 이후 상승폭을 키우면서 장중 6만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종가 기준 지난달 15일부터 6만원대를 유지하다가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5만원대로 내려갔다. 엔비디아에 이어 마이크론이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것이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이 오는 15일자로 특별사면 복권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형 집행이 종료됐지만 5년간 취업제한 상태인 이 부회장에 대해서는 복권 조치를, 집행유예 기간 중인 신동빈 롯데 회장에 대해서는 형을 선고한 판결의 효력을 없애는 사면과 복권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특별사면 대상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움직였다. 동국제강은 150원(1.07%) 상승한 1만4200원에, STX는 100원(2.81%) 오른 36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롯데지주는 신 회장의 사면과 복권 소식에도 250원(0.64%) 하락한 3만8900원에 장을 마쳤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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