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네이버 본사 압수수색…'부동산 갑질' 혐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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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2일 부동산 매물 정보 제공 관련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 네이버를 수색 중이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로비. /사진=뉴스1
검찰이 부동산 시장의 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네이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2일 오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20년 9월 네이버가 '부동산 114' 등 부동산 정보업체(CP)와 계약하면서 자신에게 제공한 부동산 매물정보를 제3자(카카오)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0억32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의무고발요청을 받아 네이버를 검찰에 고발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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