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국군포로 이규일씨 별세… 향년 89세

2008년 5월 가족들과 함께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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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킨타나 유엔특별보고관을 만난 이규일씨 등 국군 포로. 킨타나 보고관과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사이의 인물이 이규일씨다.(물망초 제공)
지난 2월 킨타나 유엔특별보고관을 만난 이규일씨 등 국군 포로. 킨타나 보고관과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사이의 인물이 이규일씨다.(물망초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한국전쟁(6·25전쟁) 때 북한에 끌려갔다가 57년 만에 탈북한 국군포로 이규일씨가 지난 8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3년생인 이씨는 1950년 12월 자원입대해 국군 제3사단 기관포 소대원으로 복무하다 1951년 2월 강원 횡성에서 중공군에 붙잡혔다.

이씨는 2008년 5월 가족들과 탈북해 같은 해 11월 한국 땅을 밟았다.

귀환한 이씨는 북한에 남은 국군 포로 송환을 촉구하며 토론회 참여, 언론 인터뷰 등 활동을 했다.

그는 2020년 9월 북한과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참여했고, 올 2월엔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당시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면담했다. 5월9일엔 국군 포로로는 처음으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고인의 별세로 한국행에 성공한 국군 포로 80명 중 생존자는 14명으로 줄었다.

빈소는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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