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앞둔 野 전대…"이변은 없다" vs "반전은 지금부터"

13일 부울경·14일 충청…1차 국민여론조사 발표도 대기
'어대명' vs '반전' 노린 박용진·강훈식 날선 신경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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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들이 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 2022.8.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들이 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인천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후보. 2022.8.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꼽는 8·28 전당대회를 보름 앞둔 13일 이재명, 박용진, 강훈식 당 대표 후보들과 최고위원 후보들은 부산·울산·경남에 총집결해 2주차 순회경선을 맞는다.

첫 주 경선에서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대세론을 확인한 이 후보는 '압도적 승리'를 목표로, 추격자인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박용진, 강훈식 후보는 '반전'을 꾀한다.

최고위원 후보 또한 친명계(친이재명계) 후보들의 선전 속 비명계(비이재명계) 후보들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과 함께 충청 지역 자동응답(ARS) 투표, 1차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관심이 쏠리는 당 대표 후보엔 이 후보가 독주 체제를 달리고 있다. 지난 강원·경북·대구·제주·인천 경선 결과 이 후보는 누적 권리당원 득표율 74.15%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저소득층', '온라인 플랫폼' 발언과 함께 부정부패 관련 범죄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을 담은 '당헌 80조 개정', 인천 계양을 '셀프 공천' 등 각종 잡음이 불거진만큼 TV토론회 후 이틀 간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차분히 주말 순회 경선을 준비했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이번 주말 경선으로 대세론을 재확인할 것"이라며 "이번 경선 또한 이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막을 내리리라 본다"고 밝혔다.

이 후보에 이어 득표율 20.88%로 2위를 기록 중인 박 후보는 전날(12일) 다음 주 경선 지역인 전북에 이어 울산에 방문해 대의원, 당원 간담회를 열고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누적 득표율 4.98% 강 후보는 이번 순회 경선지이자 자신의 지역구, 텃밭인 충청 지역에 공을 들였다.

이 후보의 '대세론'이 어대명을 넘어 이른바 '확대명'(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으로 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남은 두 후보는 이번 주 경선 결과에 따라 '단일화'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선에선 부정부패 관련 범죄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을 담은 '당헌 80조 개정'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추격자인 박 의원은 개정을 반대하며 이를 두고 공개 토론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한 반면 이 후보와 강 후보는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당 대표 후보 경선 못지 않게 최고위원 후보들의 경쟁도 관심을 끈다.

현재 전국 순회경선 1주차 기준 최고위원 후보 득표율은 정청래(28.4%), 고민정(22.24%), 박찬대(12.93%), 장경태(10.92%), 서영교(8.97%), 윤영찬(7.71%), 고영인(4.67%), 송갑석(4.16%) 후보순으로 집계됐다.

이중 '비명'을 선언한 고 후보 외에 1위부터 5위까지 네 명의 후보가 '친명'임을 자처한 상황에서 이날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최고위원 자리를 둔 경쟁도 더욱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본인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4일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 각 시도당 합동연설회와 권리당원 투표 개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14일에는 1차 국민 여론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된다.

민주당은 권역별 순회 경선을 총 15번 치른 뒤 28일 서울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와 국민(2차)·일반당원 여론조사를 발표한 뒤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한다. 득표율 합산 방식은 △대의원 투표 30% △권리당원 투표 40% △국민 여론조사 25% △일반당원 여론조사 5%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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