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들에 문자친전…"당헌 개정안, 의원총회서 논의하자"

"당 근간 이루는 중요한 사안…의원 총의 모으는 것 너무나 중요"
"전준위 안 마련해도 총선서 장수로 나서는 의원 의사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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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1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13일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당헌 개정안과 관련된 의원총회에서 고견을 모아달라고 문자친전을 보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부산·울산·경남(PK) 지역 순회 일정을 앞두고 이같이 제언했다. 앞서 박 의원은 부정부패 관련 범죄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을 담은 '당헌 80조' 개정 문제와 소득주도성장 강령 삭제 논쟁에 대한 공개토론회,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우리 당의 헌법인 당헌과 정신인 강령을 개정하는 논의가 한창"이라며 "당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사안을 우리 당의 리더 그룹인 국회의원님들의 총의를 모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 "비록 절차적으로 전당대회준비위윈회(전준위)에서 안을 마련한다고 하더라도, 2년 뒤 총선에서 전장의 장수로 나서야 하는 의원님들의 의사가 무엇보다 반영돼야 한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당헌 개정안과 관련한 공개토론과 의원총회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마침 다가오는 16일 오전 11시에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의원총회가 열린다고 한다"며 "앞으로 모든 문제를 늘 의원님들과 상의하며 추진해 나가겠다. 의원총회에서 의원님의 고견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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