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h' 스포츠 전기차들… 잠실 일대 '소리 없이'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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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4일까지 전세계 전기 스포츠카들이 서울 도심에서 향연을 펼친다./사진=뉴스1

가속페달을 밟자마자 소리 없이 달려 나가는 스포츠 전기차들이 13일 잠실 일대를 달군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세계 최고의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서울 E-프리(SEOUL E-PRIX)'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 E-프리는 2021~2022 세계전기차경주대회 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회로 우승팀을 가리는 사실상 결승전이다.

포뮬러-E 역사상 100번째로 열리는 경기로 지난 10일 개막한 대규모 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의 메인 행사로 개최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 자동차 경주대회다.

포뮬러1(F1) 대회와 달리 별도 서킷이 아닌 도심에 조성한 이벤트 서킷에서 대회가 진행한다.

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첫 대회가 열린 뒤 매년 시즌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 뉴욕, 런던, 파리, 홍콩 등의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자유연습-예선-결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본선 경기는 오후 4~5시에 예정돼있다. 저소음의 무공해 전기차 22대가 잠실주경기장 내부와 인근도로까지 22개의 턴을 포함한 총 2760m 코스를 주행한다.

본선 경기에서는 15라운드의 순위를 정한다. 드라이버들은 1위 25점, 2위 18점, 3위 15점 등 본선 순위에 따라 점수를 받는다.

본선의 최고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에는 1점, 예선전 1등 선수에는 3점이 추가되는 등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드라이버가 라운드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14일에는 16라운드가 진행되고 시즌 우승자를 가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서울 E-프리의 공식 경주차인 '젠2(GEN2)'를 전시했으며 레이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이밍 아레나(GAMING ARENA)'를 설치했다.

대회 종료 이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지코, CL(씨엘) 등 K-팝 스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월드디제이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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