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무슨 죄?" 소형견 담긴 가방 내던지며 학대·욕설… 경찰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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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는 지난 1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제공=동물권 단체 케어
경기 평택역에서 강아지를 가방에 넣은 채 바닥에 던지는 등 학대를 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전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 58분께 평택역 내에서 소형견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동물권 단체 케어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강아지가 들어있는 가방을 강하게 내리치는 등 강아지를 학대했다. 학대는 10분가량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 관계자가 "강아지가 무슨 죄냐, 뭐하는 거냐"고 묻자 A씨는 욕설과 함께 "내 강아지한테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관계자가 강아지에게 다가가자 A씨는 "내 강아지한테 손대지마"라며 강아지를 재차 바닥에 내던졌다. 강아지 목줄만 잡아 공중에 들어올리기도 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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