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출전 가능성 높아진 오타니, 에인절스 사령탑 "걱정하지 않는다"

일본대표팀 감독, 에인절스타디움 방문해 오타니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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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FP=뉴스1
오타니 쇼헤이.ⓒ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A 에인절스 필 네빈 감독대행이 핵심 선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빈 감독대행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타니의 WBC 출전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오타니는 에인절스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지난해 성공적인 투타겸업으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해 수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올해도 투타겸업을 이어가며 진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10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시즌 10승을 수확, 베이브 루스 이후 104년 만에 단일 시즌 두 자릿수 승리 및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런 오타니를 내년 WBC에 참가하는 일본대표팀이 그냥 놔둘리 없다. 일본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오타니와 사제지간을 맺은 구리야마 히데키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13일 에인절스와 미네소타의 경기가 열린 에인절스타디움을 찾았다.

오타니의 몸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WBC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오타니도 이미 WBC 참가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일본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오타니의 WBC 출전은 소속팀 에인절스 입장에서는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WBC는 내년 3월에 열리는데, 자칫 대회에서 부상을 당하면 시즌 준비게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네빈 감독대행은 이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오타니가 WBC에 나간다고 직접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오타니가 출전한다해도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한편 에인절스의 또 다른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웃도 앞서 WBC 미국대표팀에 주장으로 합류한 바 있다. 네빈 감독대행은 "트라웃과는 이전에 얘기를 했다. 주장으로 임명된 건 훌륭한 일이다. 나도 (대학 시절) 미국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했다"며 국가대표 승선을 반겼다.

이어 "오타니와 트라웃이 WBC 출전을 위해 겨울 동안 준비할 방법을 신뢰한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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