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 멀티골' 수원, 최하위 성남 4-1 완파…10위 도약

제주는 포항 5-0 제압…주민규 14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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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공격수 오현규(오른쪽)와 전진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수원 삼성의 공격수 오현규(오른쪽)와 전진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수원 삼성이 최하위 성남FC를 완파하고 10위로 올라섰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5골을 넣으며 4위로 도약했다.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어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6승9무11패(승점 27)로 김천 상무(6승8무11패?승점 26)를 끌어내리고 10위가 됐다. 성남은 4승6무16패(승점 18)로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 진영에서 활발하게 움직인 전진우는 후반에 2골을 넣어 팀 승리를 견인했다. 베테랑 왼쪽 측면 수비수 이기제는 정확한 크로스로 2개의 어시스트를 작성했다.

경기 시작부터 성남 골문을 두들긴 수원은 전반 27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기제가 왼발로 보낸 크로스를 고명석이 뛰어 올라 머리로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수원은 류승우, 전진우, 오현규 등읖 앞세워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마무리 패스와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져 추가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전을 주도하고도 1골에 그친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인 정호진을 빼고 공격수 마나부를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공격을 이어가던 수원은 후반 11분 다시 한 번 세트피스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기제가 코너킥 상황에서 강하게 넘긴 크로스를 오현규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추가 골을 내준 성남은 이지훈, 안진범, 전성수를 한꺼번에 투입, 변화를 줬다. 선수 교체 후 1분 만에 성남은 박수일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1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성남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수원이 후반 19분 전진우의 골로 다시 2골 차로 달아났다. 전진우는 후반 35분에 멀티 득점에 성공,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5-0으로 완파한 제주 유나이티드.(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5-0으로 완파한 제주 유나이티드.(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제주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을 5-0으로 완파했다.

2연승을 기록한 제주는 11승7무8패(승점 40·36골)로 인천 유나이티드(10승10무6패·승점 40·34골)에 다득점에서 앞서며 4위가 됐다. 3연승이 무산된 포항은 12승7무7패(승점 43)로 3위를 마크했다.

제주는 전반 18분에 터진 윤빛가람의 직접 프리킥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제르소가 추가골을 넣어 2골 차로 달아났다.

포항이 후반 들어 김승대, 완델손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제주가 후반 25분 라인을 올린 포항 수비 뒤 공간을 공략, 윤빛가람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제주는 후반 41분 주민규, 후반 추가 시간 조나탄 링의 연속골로 5골 차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40분에 투입된 주민규는 경기장에 들어간지 1분 만에 올 시즌 14호 골을 넣어 빗셀 고베(일본)로 떠난 무고사와 득점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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