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속에 감기약 값 오른다… 쌍화탕 12% 인상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광동제약은 한방 감기약으로 쓰이는 자양강장제 '쌍화탕'의 약국 공급가를 이달 12%가량 올렸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약국 밀집 지역 모습./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감기약 수요가 높아지 가운데 감기약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쌍화탕, 판피린 등의 가격 인상이 확정됐고 대원제약도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가격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한방 감기약으로 쓰이는 자양강장제 '쌍화탕'의 약국 공급가를 이달 12%가량 올렸다.

광동제약은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부담 등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쌍화탕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다가 이달 인상한 것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한약재 등 원료 가격이 올라 (쌍화탕)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며 "(가격 인상은) 2019년 이후 3년만"이라고 설명했다.

제약사가 공급가를 올리면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대원제약 역시 짜 먹는 형태의 감기약 콜대원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콜대원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은 감기약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대규모로 확산하던 당시 일부 약국에서 품절 사태를 겪기도 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의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동아제약은 오는 10월 판피린의 약국 공급가를 12.5% 올릴 예정이다. 2017년 9월 이후 5년 2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70.93상승 1.6418:03 09/29
  • 코스닥 : 675.07상승 1.218:03 09/29
  • 원달러 : 1438.90하락 118:03 09/29
  • 두바이유 : 84.66상승 0.4118:03 09/29
  • 금 : 1670.00상승 33.818:03 09/29
  • [머니S포토] 정부 "엘다바 수주 韓 세계 원전 삼아 추가 수주에 총력"
  • [머니S포토] 호프만 작가 "러버덕, 어려운 사람들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공유하길"
  • [머니S포토] '전세피해 지원센터' 오늘부터 개소
  • [머니S포토] 베일 벗은 볼보 전기 굴착기 'ECR25'
  • [머니S포토] 정부 "엘다바 수주 韓 세계 원전 삼아 추가 수주에 총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