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유공자,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로 통행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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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서울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한 고객이 통행료 티켓을 뽑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앞으로 장애인과 유공자는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지문 인식기가 별도로 설치된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해야 했지만 앞으로 장애인과 유공자의 통행 감면 절차가 간편해질 전망이다.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장애인·유공자도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에 통합복지카드를 삽입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받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앞으로 불편한 생체정보(지문) 인증 대신 개인별 사전 동의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해 본인 탑승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전체 경로가 아닌 하이패스 출구에서만 휴대전화 위치를 조회하고 통행료 납부 뒤 관련 정보는 폐기한다.

이번 개선방안은 사용자 설문조사, 전문가 검토,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장애인·유공자 등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결정됐다.

시범운영은 다음날부터 2개월간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 중인 모든 노선과 한국도로공사 연계 민자고속도로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 향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민자고속도로 8개 노선으로도 확대한다.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행정복지센터, 보훈지청을 방문하거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장순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하이패스 감면방법 개선으로 장애인·유공자가 그간 겪었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뒤 이른 시일 내 전국 고속도로 노선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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