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포커스] 마창민 대표의 DL이앤씨, 시평 3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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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시평액 9조95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8위에서 올해 3위로 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대림산업의 건설사업 부문이 분할돼 신설법인으로 분류되면서 자본금 일부를 인정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당시 실질 자본금이 3조원 이상 낮게 책정되면서 시평액이 6조4992억원에 머물렀다. DL이앤씨 순위가 급등하면서 시평 10위권 대형건설업체들의 순위도 요동쳤다.

특히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원자잿값이 상승하면서 하반기 미청구공사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DL이앤씨는 10대 건설기업 중 유일하게 미청구공사액이 감소했다. 현대건설의 경우 미청구공사금액이 주요 건설기업보다 배 이상 많은 3조원을 웃도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시평 3위를 재탈환한 DL이앤씨가 자존심을 회복하면서 지난해 1월 취임한 마창민(55·사진) 대표의 경영능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번 평가에서 ▲공사실적평가액(3조427억원) 8위 ▲기술능력평가액(9988억원) 7위 ▲신인도평가액(9345억원) 6위 등에 머물렀지만 경영평가액에서 4조9826억원을 기록, 3위에 올랐다.

DL이앤씨는 올 2분기 신규 수주액이 전년동기대비 87.9% 급등한 3조3926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에만 4조4818억원의 신규공사 물량을 확보했다.

다만 도시정비사업에선 최근 몇 년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마창민 대표가 취임한 지난해엔 ▲서울 방배6구역 재건축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충북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 등을 비롯해 모두 8곳의 정비사업장에서 무더기로 시공계약해지 통보를 받기도 했다. 올 들어선 1조4350억원의 도시정비 신규공사를 수주하며 10대 건설업체 중 6위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신유진
신유진 yujinS@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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