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지표 부진 속 긴축완화 기대감↑… 테슬라, 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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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1.39포인트(0.45%) 상승한 3만3912.4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99포인트(0.40%) 오른 4297.1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87포인트(0.62%) 상승한 1만3128.05에 장을 마쳤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 지표는 3.8%로 시장예상치(4.6%)를 하회했다. 소매판매도 2.7%로 시장예상치(5%)를 크게 밑돌았다. 중국의 실물경제지표가 부진한데 이어 미국 경제지표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8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31.3으로 지난달 발표치(11.1) 대비 크게 악화되며 2020년 5월(-48.5)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미주택건설업자협회(NAHB)와 웰스파고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8월 주택시장지수는 8개월 연속 하락하며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50)을 하회한 49를 나타냈다.

디즈니는 행동주의 투자자 대니얼 롭의 써드 포인트(Third Point LLC)가 디즈니의 지분을 재매수한 후 공개 서한을 통해 디즈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제안을 했다는 소식에 2.2% 올랐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가 트윗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생산량 300만대를 기록했고 상하이 공장에서만 100만대를 생산했다고 밝히자 3.1% 상승했다.

다국적 제약회사 모더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업그레이드 신약이 영국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3.3% 상승했다. 회사 측은 "이번 백신은 신종 오미크론 변이체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이라며 "올 가을 부터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중고 거래 플랫폼 기업 포시마크는 클레이가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자 17.46% 급등했다. 중고 자동차 판매 플랫폼 기업 브이룸은 JP모건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중고차 시장의 수요 감소를 언급하며 향후 주가 하락 가능성을 제기하자 10.4% 급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커진 경기둔화 우려에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완화 기대감과 테슬라를 비롯한 메가캡 기업들의 주가 상승 속에 강세로 마감했다"며 "중국의 부진한 실물경제지표 여파로 에너지, 철강금속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관련 기업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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