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3%대 고정금리로 갈아탄다" 내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격 확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내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 자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시중은행 영업점에 걸린 주택담보대출 금리 안내 현수막./사진=뉴스1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을 3%대 고정형 상품으로 바꿔주는 정책모기지 상품 '안심전환대출'이 다음달 15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신청 자격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사전 안내 서비스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17일부터 주금공과 6대 은행 사전 안내 사이트에서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격·방법 등을 안내한다고 16일 밝혔다. 6대 은행에는 KB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이 포함돼 있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상승기에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금공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으로 다음달 15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 & 소득 6000만원이하)은 연 3.7~3.9%(30년)가 적용된다.

기존 대출 금융기관에 따라 온라인 사전 안내 사이트가 달라져 신청 희망자들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현재 이용 중인 주택담보대출이 KB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대 은행에서 받은 대출인 경우 해당 은행의 사전안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의 은행과 저축은행·보험사 등 제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인 경우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격 여부, 신청방법 및 일정,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자격 확인은 주택가격, 소득, 보유 주택 수 등 체크리스트를 통해 신청대상 해당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인 주택 시세와 공시가격(현실화율 감안) 등도 조회할 수 있어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요건충족 여부를 알 수 있다.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는 오는 9월15일부터 시작된다. 대환 예정인 기존 주담대 취급기관이 6대 은행인 경우 해당 은행의 영업점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외의 은행과 제2금융권인 경우에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결정된다. 먼저 주택가격 3억원 이하에 대해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신청받고 25조원에 미달하는 경우 2차로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받는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특정 일자에 몰리지 않도록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을 다르게 했다. 예를 들어 출생 연도 끝자리가 4 또는 9인 사람은 목요일에, 5 또는 0인 사람은 금요일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고객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심사에 필요한 서류 종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금공에서 진행하는 대출 심사는 국세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직접 관련 정보를 전산으로 받아 심사하기 때문에 고객의 서류제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은 신청 및 심사 지연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와 6대 은행이 심사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면서 "최저 연 3.7%로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20.94하락 69.0618:03 09/26
  • 코스닥 : 692.37하락 36.9918:03 09/26
  • 원달러 : 1431.30상승 2218:03 09/26
  • 두바이유 : 84.89하락 3.9318:03 09/26
  • 금 : 1633.40하락 22.218:03 09/26
  • [머니S포토] 산은, 대우조선 2조에 한화로 매각
  • [머니S포토] 이창양 "글로벌 에너지 위기...대용량 사용자 중심 요금 조정 불가피"
  • [머니S포토] 제26회 서울시 노인의닐 기념행사 참석한 오세훈 시장
  • [머니S포토]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쓰거나 벗거나'
  • [머니S포토] 산은, 대우조선 2조에 한화로 매각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