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미국·유럽 R&D 연구소 설립…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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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미국과 독일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 사진은 최윤호 삼성SDI 사장 모습. /사진=삼성SDI 제공
삼성SDI가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 잇달아 R&D 연구소를 설립했다.

삼성SDI는 최근 미국 보스턴에 'SDI R&D America'(SDIRA)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SDIRA는 삼성SDI의 미국 내 첫 번째 R&D 연구소다. 지난달 1일에는 독일 뮌헨에 'SDI R&D Europe'(SDIRE)을 설립한 바 있다. 오는 2023년에는 중국에 R&D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해외 R&D 연구소를 연이어 설립하는 것은 지역별로 특화된 배터리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SDIRA는 리튬이온 배터리 혁신기술 및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이 활발한 우수 대학 및 스타트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SDIRE는 배터리 공정 및 설비 연구개발에 강점이 있는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R&D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우수 인력 확보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I는 배터리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업체 등을 가장 많이 보유한 중국에도 연구소 설립해 글로벌 R&D 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SDI는 업계 최고수준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며 미래 성장동력인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SDI의 연구개발비는 8776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SDIRA와 SDIRE 등 해외연구소 설립은 글로벌 신기술 및 해외 우수 인력을 활용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 및 최고의 품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지역별 R&D 거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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