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공연장 훼손…여수시, 원상복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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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씨의 '흠뻑쇼' 공연 이후 공연장 일부가 패이고 훼손되면서 여수시 당국은 공연주관사에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싸이 '흠뻑쇼'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관객들로 북적이는 모습. /사진=뉴스1
전남 여수에서 열린 가수 싸이 씨의 '흠뻑쇼' 공연 이후 행사장의 일부 시설물이 훼손돼 물의를 빚었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에서 공연장 내 탄성 바닥재 곳곳이 훼손됐고 인조잔디가 침하하는 피해가 발생해 공연주관 업체인 '공연마루'에 원상복구 공문을 보냈다.

지난 9일 여수시 당국이 현장조사 결과 육상트랙 주변 바닥 곳곳이 패였으며 일부 경기장 바닥재는 완전히 뜯겨나갔다. 시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트랙 주변 바닥 600㎡ 중 절반 정도가 훼손됐고 인조잔디 일부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게차가 무거운 무대시설을 싣고 경기장을 오가면서 바닥 포장재를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공연 중 장기간 물을 뿌리고 2만8천여 명의 관객이 뛰는 탓에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주관 업체 측과 맺은 허가 조건에 따라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훼손된 시설물을 일부 통제할 방침이다. 당국은 경기장 복구에 필요한 시간은 최소 열흘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파손 시 주관 업체 측에서 원상복구하도록 하는 것이 허가 조건"이라며 "원상복구계획서를 검토해 절차대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싸이 '흠뻑쇼'는 지난달 9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 순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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