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정국구상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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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째가 되는 오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16일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을 하고 있는 윤 대통령.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개최된다.

대통령실은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오픈 라운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40분 동안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지 100일째가 되는 날이다.

기자회견의 제목은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며 부제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다. 사회는 강인선 대변인이 맡으며 윤 대통령의 모두 발언이 끝나면 곧바로 기자들과 윤 대통령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질문은 주제 제한 없이 이뤄진다.

자리에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과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최영범 홍보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이 배석한다.

대통령실은 "모두 발언 내용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의 소회, 향후 국정 운영과 관련한 구상 등을 먼저 말씀하실 것"이라며 "발언 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모두 발언 이후 이어질 질의응답 시간에는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담대한 구상 ▲대통령실 인적 쇄신 또는 직제 개편 ▲한일관계 ▲국민의힘 상황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등 교육 정책 논란 ▲교육·연금·노동 개혁 추진 상황 등 다양한 질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언론을 통해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는 것이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라며 "그렇기 때문에 내일 회견을 계기로 언론과 직접 회견하거나 소통하는 기회가 조금 더 자주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견 총시간이 40분이고 모두발언이 이 중 15분 정도라면 회견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것인가'란 질문에 "일단은 40분을 잡았지만 회견 분위기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더 길어질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박정경
박정경 p98081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박정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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