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장악한 K-반도체… 삼성·SK, 2분기 D램 점유율 70.9%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전 세계 D램 시장 점유율 70.9%를 차지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 사진=삼성전자
올해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합계가 71%에 근접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수성했다.

1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D램 업계 매출은 255억9400만달러를 기록해 1분기 보다 6.5% 증가했다.

인플레이션과 수요 부진으로 PC와 모바일 D램이 부진했지만 서버용 D램 시장의 모멘텀이 강세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톱3 제조업체의 분기별 출하량이 5~10% 늘어났다는 게 트렌드포스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D램 매출은 111억3000만달러로 1분기보다 6.4% 증가했다. 점유율은 1분기와 동일한 43.5%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직전분기대비 7% 증가한 70억1100만달러의 D램 매출을 올리며 점유율이 27.3%에서 27.4%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 점유율은 합계는 70.9%다.

3위는 미국의 마이크론이 차지했다. 마이크론의 2분기 D램 매출은 62억7100만달러로 1분기보다 9.7% 증가했다. 점유율 역시 23.8%에서 24.5%로 0.7%포인트 늘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톱3 기업의 점유율 합계는 1분기 94.6%에서 2분기 95.4%로 확대됐다.

3분기 전망은 어둡다. 트렌드포스는 "제조사들의 재고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가격이 크게 떨어졌고 고객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성장이 어려워졌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220.94하락 69.0618:03 09/26
  • 코스닥 : 692.37하락 36.9918:03 09/26
  • 원달러 : 1431.30상승 2218:03 09/26
  • 두바이유 : 88.82하락 2.3918:03 09/26
  • 금 : 1655.60하락 25.518:03 09/26
  • [머니S포토] 산은, 대우조선 2조에 한화로 매각
  • [머니S포토] 이창양 "글로벌 에너지 위기...대용량 사용자 중심 요금 조정 불가피"
  • [머니S포토] 제26회 서울시 노인의닐 기념행사 참석한 오세훈 시장
  • [머니S포토]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쓰거나 벗거나'
  • [머니S포토] 산은, 대우조선 2조에 한화로 매각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