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원숭이두창 이름 바꿔야"…웹사이트 통해 대중 참여 독려

확산에 거의 역할하지 않는 원숭이와 아프리카 대륙에 오명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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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백신 클리닉.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원숭이두창 백신 클리닉.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전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 두창' 질병명과 관련 새로운 이름을 짓는데 대중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WHO는 지난 5월 첫 등장한 원숭이 두창의 이름에 대해 최근 몇 주 동안 우려를 표명했다. 전문가들은 원숭이 두창이란 이름이 정작 확산에 거의 역할을 하지 않는 원숭이와 아프리카 대륙에 오명을 씌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브라질에서는 원숭이 두창에 대한 공포심에 원숭이를 공격하는 사례가 보고됐다고 AFP는 전했다.

파델라 차이브 WHO 대변인은 이날 "인간 원숭이 두창이라는 질병명은 현재 모범 사례 이전에 이름이 붙여졌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정말 오명을 씌우지 않는 이름을 찾기 원한다며 모든 사람이 웹사이트(https://icd.who.int/dev11)를 통해 새 이름을 상의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원숭이두창이라는 질병명은 1958년 덴마크에서 연구용으로 사육된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돼 지어졌다. 하지만 이 병은 여러 동물에게서 발견되며 설치류에서 발견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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