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공작원, 러 쿠르스크 원전 시설 이달 3차례 폭파 시도"

원전 연결된 송전탑 6대 목표…공장 운영 방해
우크라 국방부, 러 측 주장에 대해 "묵묵부답"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미국 위성업체 맥사테크놀로지스가 공개한 위성사진. 러시아 쿠르스크 군사훈련 지역에 전투 장비들이 호송되고 있다. 2022.02.1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미국 위성업체 맥사테크놀로지스가 공개한 위성사진. 러시아 쿠르스크 군사훈련 지역에 전투 장비들이 호송되고 있다. 2022.02.1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공작원들(saboteurs)이 쿠르스크 원자력발전소 단지에서 가동하는 송전탑에 반복적으로 폭파 시도해 발전소 운영을 방해했다, 비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SB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단체 공작원이 지난 4일과 9일 그리고 12일에 쿠르스크 원전과 연결된 고압 송전탑 6대를 목표로 삼았고 그 결과 공장 가동에 어려움이 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방위군 협력해 원전 시설 보호 강화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어떠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90㎞가량 떨어진 러시아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연료창고와 탄약고 폭발 사고가 발생한 도시들 가운데 하나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업보'라고 묘사하면서도 사고 책임에 대해 직접 언급은 않고 있다.

한편 개전 5개월이 지나면서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주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단지에서 교전이 지속되면서 방사성 물질 누출 등 참사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은 우크라이나와 러사아 측에 자포리자 원전 인근에서의 모든 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까지 약 500㎞떨어져 있다. (구글 지도 화면 갈무리) 2022.08.17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까지 약 500㎞떨어져 있다. (구글 지도 화면 갈무리) 2022.08.17




 

  • 0%
  • 0%
  • 코스피 : 2155.49하락 15.4418:03 09/30
  • 코스닥 : 672.65하락 2.4218:03 09/30
  • 원달러 : 1430.20하락 8.718:03 09/30
  • 두바이유 : 89.51상승 2.1818:03 09/30
  • 금 : 1672.00상승 3.418:03 09/30
  • [머니S포토] 박해일 '훈훈한 가을남자'(춘사영화제)
  • [머니S포토] 전문대교협 '2023 수시 전문대 입학정보 박람회' 개최
  • [머니S포토]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공식 출범
  • [머니S포토] 컴백 이주호, 9년만에 돌아온 MB정부 교과부 장관
  • [머니S포토] 박해일 '훈훈한 가을남자'(춘사영화제)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