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새빗켐,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급성장세 수혜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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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새빗켐의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새빗켐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12.01%)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폐배터리 재활용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니켈, 리튬 등 배터리 원자재 수급 어려움이 가중되자 세계 각국이 앞다퉈 배터리 재활용 투자에 나서면서 폐배터리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20년 4000억원에 불과했지만 2030년 21조원, 2040년 87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NE리서치는 2020년 14GWh였던 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2030년 415GWh까지 연평균 40% 급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의 연평균 예상 성장률인 34%를 뛰어넘는 수치다.

폐배터리 시장의 성장세는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공급 병목 현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니켈·코발트·리튬 등 가격이 폭등하면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폐배터리에서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폐배터리 재활용 투자에 나선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자원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된 점도 관심을 키웠다.

한편 새빗켐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사업 초기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산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이어오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의 유가금속 회수율과 공정 간소화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대비 2배에 이르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새빗켐의 실적은 매출 333억8900만원, 영업이익 55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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