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왔으면" 실언 김성원, 22일 징계 논의… 與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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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국민의힘 수해 복구 자원봉사 당시 비가왔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김성원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의가 오는 22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 피해 복구 당시 실언한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는 김 의원. /사진=장동규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수해 복구 자원봉사 당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실언한 당내 김성원 의원의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6일 KBS 뉴스9과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의 실언과 관련해)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오는 22일 윤리위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위원장은 '김 의원의 실언 안건이 당 윤리위로 넘어가도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될 수 있다'는 지적에 "그렇지 않다"며 "다시 한번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주 위원장은 "지금 직권으로 윤리위에 회부한 상태"라고 현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당원들의 문제에 대해 흐지부지 넘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제가 위원장으로 있는 한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고 약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 수해 복구 자원봉사 직전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김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과했으나 다음 날인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갖고 있는 유일한 직책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주 위원장도 김 의원의 대국민 사과 당시 "윤리위 절차를 밟지 않을 수 없다"며 징계 가능성을 시사한데 이어 비대위원장 직권으로 김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했다.


 

박정경
박정경 p98081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박정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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