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두고 갈등 빚어온 이스라엘·튀르키예 완전 외교 재개 선언

2018년 양국 대사 추방 이후 약 4년만에 대사 재파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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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과도한 무력 사용을 규탄하는 결의안 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알제리, 터키, 팔레스타인이 제안한 이 결의안은 찬성 120표, 반대 8표, 기권 45표로 채택됐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과도한 무력 사용을 규탄하는 결의안 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알제리, 터키, 팔레스타인이 제안한 이 결의안은 찬성 120표, 반대 8표, 기권 45표로 채택됐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팔레스타인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이스라엘과 튀르키예(터키)가 17일(현지시간) 완전한 외교 재개를 선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역 안정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자 이스라엘 시민들에게 중요한 경제 뉴스"라고 밝혔다.

라피드 총리실은 양국 외교 발전에 따라 대사들과 영사들이 다시 두 나라에 파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FP는 이번 발표는 이스라엘·튀르키예 고위 관리들의 상호 방문과 함께 수개월 간 관계 개선에 따른 양국간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메블루트 카부소글루 터키 외무장관은 외교관들의 다시 파견 되는 것에 대해 "양국 관계 개선에 있어 중요하다"며 팔레스타의 권리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과 튀르키예의 관계 악화는 2008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튀르키예는 크게 반발했다. 이후 2010년 튀르키예 구호단체가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물자를 공급하려고 이스라엘 해상 봉쇄를 뚫으려고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민간인 10여명이 사망해 양국 관계를 얼어붙었다.

이후 튀르키예는 이스라엘에서 대사를 철수시키는 한편 자국에서 이스라엘을 (대사를) 추방했다.

양국 관계는 지난 2월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이 앙카라를 방문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해빙 물결을 탔다.

이스라엘 대통령은 이날 양국 관계의 전면 갱신은 "이스라엘과 튀르키예 국민들 사이에 더 큰 경제, 상호 관광, 우호를 장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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