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취임 100일 회견, 국정 동력 회복 전환점 될까

주요 정책과제 성과와 추진 예정 과제 직접 설명에 할애
"우주항공철 설립, 원전 세일즈 외교, 지출 구조조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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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8.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8.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취임 이후 정책 성과를 소개하고 민생·경제, 외교·안보 등 정부가 앞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계기로 국정 동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대통령실 측은 지난 3일 "대통령은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하는 행사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참모들의 건의를 받아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개최를 결정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의 첫 기자회견은 전임 대통령들의 기자회견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 앞서 약 20분 동안 모두발언을 한 전례는 찾아보기 어렵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프롬프터를 읽는 대신 원고를 읽으며 기자들과 눈을 맞춘 것도 그렇다.

특히 윤 대통령은 20분간 정책 성과와 추후 추진할 정책을 설명했는데, 지난 100일간의 정책적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국민의 판단을 받겠다는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금까지 민간의 투자·성장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 조치, 세제 정상화, 투자·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방안 마련, 바이오 백신 펀드 조성계획 발표, 원전 산업 정상화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 반도체 핵심 전문 인력 양성 계획, 우주 경제 비전을 뒷받침할 우주항공청 설립, 원전 세일즈 외교, 지출 구조조정 등 추후 추진할 정책 과제들도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 저부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 하겠다"고 말했다.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대통령실부터 챙겨보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다시 되돌아보면서 철저하게 다시 챙기고 검증하겠다"며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그동안 대통령실부터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짚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을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언론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은) 있는 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비판을 받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미흡한 게 있어도 국민께서 이해하시고 미흡한 점들은 개선돼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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