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70% 폭등했던 BB&B 오늘은 12%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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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BB&B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70% 폭등했던 미국의 생활용품 업체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Bed Bath & Beyond, 이하 BB&B)가 오늘도 12%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BB&B는 장중 30%까지 폭등한 끝에 전거래일보다 11.77% 급등한 23.0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온라인상 입소문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밈주식'이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BB&B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는 것.

BB&B가 폭등하고 있는 것은 대표적 밈주식인 게임스톱의 회장 라이언 코언이 BB&B에 콜(매수) 옵션을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언은 행사가 60달러~80달러에 BB&B 주식 160만 주에 콜 옵션을 걸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BB&B의 주식은 폭등하고 있다. BB&B의 주식은 이날뿐만 아니라 최근 15거래일 중 하루만 빼고 14거래일 상승하는 등 최근 가장 뜨거운 밈주식이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4달러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 들어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집중 매집함에 따라 20달러 선까지 폭등했다.

밈주식은 지난해 초 미국의 개미들이 공매도에 맞서 게임스톱의 주식을 대거 매집하면서 탄생한 용어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게임스탑 매장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게임스탑 매장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당시 미국 개미들은 기관투자자들이 게임스톱에 공매도(주식을 빌려서 내는 매도 주문, 주가하락에 베팅)를 걸자 이에 반대하며 게임스톱의 주식을 매집했다. 이후 게임스톱의 주가는 급등했다.

이에 따라 공매도를 걸었던 기관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었고, 개미들은 큰 승리를 거뒀다.

이후 밈주식이라는 용어가 생겼다.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연출된 증시의 삽화였다.

그런데 최근 다시 밈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에 들어갔지만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내년에는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밈주식 열풍이 다시 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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