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경기둔화 우려에 '비틀'… 이더리움도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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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사진=로이터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세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전 대비 2.16% 하락한 2만3355.49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3% 떨어진 1831.51을 기록 중이다.

전일 발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위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 필요성이 언급되자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물가안정을 위해 좀 더 높은 수준의 '제한적인 영역'까지 금리인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부분과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는데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며 중앙은행이 설계한 총 수요 둔화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증거가 없다는 점 등 다음 회의에서 최소 50bp 인상에 대해 논의를 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는 약세 압력을 받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25%)을 비롯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5% 빠졌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도 0.72% 하락했다. 비트코인ETF는 3.1% 급락했다.

유럽증시도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며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은 0.91% 하락했고 영국FTSE 지수(-0.27%)와 프랑스CAC 지수(-0.97%)를 포함한 유럽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허기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ETF는 최근 단기 상승 랠리에 따른 차익 실현을 목적으로 매도세가 발생하며 약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역시 대표적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중시켰다"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1.52% 하락한 3159만5000원, 이더리움은 1.74% 내린 24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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