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늘이 뚫렸다…예멘 '한달 폭우'에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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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멘에서 쏟아진 폭우로 20만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했다. 영상은 예멘 시내 모습. /영상=중국 매체 CGTN 공식 유튜브
최근 예멘에서 쏟아진 폭우로 20만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했다. 영상은 예멘 시내 모습. /영상=중국 매체 CGTN 공식 유튜브
최근 한 달 동안 예멘에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한 77명이 숨지고 20만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했다.

유엔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은 지난 17일(현지시각) 7월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예멘 전국 20개 주 가운데 16개 주가 홍수 피해를 입고 특히 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과 수용소 등에서 피해가 극심했다고 발표했다.

OCHA는 "유엔구호기관과 협력국들이 현재 최악의 수해 지역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거처와 식량, 식수, 위생시설과 기타 필수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도 예멘의 이미 수해가 난 지역에 주말인 오는 20일까지 또 폭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최고 2만명이 추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OCHA는 현재 인도주의 구호 단체들이 홍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구호기금이 태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유엔은 특히 현지의 구호 운영팀 캠프와 주민 센터 등의 신속대응팀에게 아직 자금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엔은 예멘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약속한 모든 기부국과 단체들에게 시급히 구호금을 보내 달라고 호소중이다.
유엔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은 예멘 구호 자금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예멘 시내 모습. /사진=중국 매체 CGTN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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