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음료 계속 마셨는데 탈수?… '이 병' 의심해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만약 평소 커피, 차, 음료를 물 대신 자주 마시는 데 탈수 증상이 찾아오는 경우 만성탈수를 의심해야 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외부 활동을 하게 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땀은 체온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지만 과하게 배출된다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는 탈수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람의 몸은 약 70~80%가 물로 이뤄져 있다. 물은 영양분을 운반하고 근육을 움직이고, 정보를 전달하면서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수분 섭취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성인이 되면 체내 수분 비중이 60%대로 떨어지기 때문에 매일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탈수는 어떤 원인으로 몸속 수분이 부족해 몸이 정상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보통 체중의 3% 정도의 수분이 손실된 경우 탈수로 진단하며 체중의 6% 이상 수분이 손실되는 중증 정도의 탈수라면 곧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경미한 탈수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탈수 증상을 방치하면 만성탈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탈수는 3개월 이상 몸속의 수분이 3% 이상 감소한 상태가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미 지속적인 탈수 증세로 인해 갈증 감지 기능이 둔해져 있어 자신이 탈수증이라는 것을 깨닫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만약 평소 뚜렷한 이유 없이 피로,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평소 물 대신 커피, 차, 주스 등을 자주 마신다면 만성탈수를 의심해 봐야 한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배출한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정도의 수분을, 차는 마신 양의 1.5배 정도 되는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해당 음료 외에 따로 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속 수분이 과다하게 배출돼 만성 탈수가 생길 수 있다.

탈수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충분한 양의 물과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 전·후는 물론 운동 중에도 충분히 물을 마시며 운동 환경이나 자신의 능력에 맞게 운동을 조절해야 한다. 운동 중에는 심한 탈수 상태가 되기 전까지 갈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운동 중이 아닌 평상시에는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틈틈이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하루 6~7잔 정도가 적당하며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셔야 한다.


 

김윤섭
김윤섭 angks678@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윤섭 기자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45.71상승 12.3210:08 11/30
  • 코스닥 : 727.84상승 0.310:08 11/30
  • 원달러 : 1324.60하락 210:08 11/30
  • 두바이유 : 80.96상승 4.2810:08 11/30
  • 금 : 1748.40상승 8.110:08 11/30
  • [머니S포토] 전국 일대 한파경보 내려진 가운데...
  • [머니S포토] 이창양 장관 "IRA로 인한 수혜는 극대화, 부담은 최소화"
  • [머니S포토] 주유소 곳곳 유류 품절... 바닥난 '휘발유'
  • [머니S포토] 화물연대 운송 거부 지속에 결국 칼빼든 정부
  • [머니S포토] 전국 일대 한파경보 내려진 가운데...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